김해시 청소년 선도 학부모감시단 활동 개시
김해시 청소년선도 학부모감시단은 3월 11일 오후 8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선도·보호하기 위해 관내 동상동, 부원동 일원 노래연습장 등 20여개소를 방문하여 감시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학부모감시단원을 모집하여 3월 8일부터 3일간의(청소년 보호와 법, 청소년이해와 상담, 학감단 활동의 실제 등)의 기초교육을 거쳐 3월 11일 1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해마다 10명내외의 학부모감시단원을 확보하여 청소년들을 유해환경과 유해업소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안전망을 더욱 탄탄히 구축하고 있다.
김해시 청소년 선도 학보모 감시단은 2005년 발족하여 해마다 10명내외로 수료시켜 현재 50여명이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매월 2회(둘째, 넷째주 금요일) 활동을 하고 있으며, 방학기간 동안에는 월 4회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PC방, 노래연습장, 공원 등을 대상으로 선도·감시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밝고 건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사회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된다고 김해시 김명희 시민복지국장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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