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동부소방서(서장 최만우)는 오는 31일까지 유치원·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가정과 학교에서도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해 나갈 한국 119소년단을 모집하고 있고 특히 이번 소년단 모집에 자발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참여여건을 조성하고자 개인가입 희망자를 위한 지역소년단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년단 운영사항으로는 소년단 조직을 구성해 4월에 학교별 발대식과 이동안전체험차량 및 소방안전교육, 119소년단 수련캠프, 봉사활동, 각종 안전문화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정미 예방안전과장은 "많은 학생에게 다양한 안전체험 활동과 봉사․문화행사 참여를 통해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건강하고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 하겠다"며 한국 119소년단 모집에 교육기관 및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조민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