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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그 뜨거운 사랑의 불꽃' 제40회 가야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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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그 뜨거운 사랑의 불꽃' 제40회 가야문화축제
  • 최금연 기자
  • 승인 2016.04.16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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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대성동고분군, 해반천, 가야의거리, 김해가야테마파크, 연지공원서 개최

김해는 서기 42년 가락국이 창건된 곳이자 6가야의 종주국으로 가야문화의 발상지이다.

약 500년의 역사를 가진 가락국은 토기, 철, 동 등을 생산하여 생활용구, 무기 등을 제작하였고 일본, 낙랑, 중국 등과 교류하며 동북아시아의 국제무역 중심지로서 독창적인 찬란한 문화를 꽃 피웠다.

가야문화의 발상지 김해는 가야문화축제를 통해 가야문화를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보존하고 가야의 정통성을 확고히 하여 제4의 제국 가야가 존재하였음을 증명하고 있다.

매년 음력 3월 15일을 전후로 개최되는 가야문화축제는 올해로 40회를 맞는 가야문화권의 대표 축제이다.

올해 가야문화축제는 아름답고 신비한 김수로왕과 허황옥의 신행길을 축제의 주제로 정하고 김수로왕의 국혼례 퍼포먼스를 통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가야인 들의 삶과 문화를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우리나라 최대의 체험 축제로 브랜드화 할 계획이다.

한반도 최초의 국제결혼인 김수로왕과 허황옥의 혼례와 신행길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현한 허왕후신행길은 단순한 거리행렬이 아닌 다양한 퍼포먼스와 결합하여 보다 풍성한 볼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철의왕국인 가야시대 제철과정을 시설물로 제작하여 채광, 제련, 주조 등 모든과정을 전시 및 체험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또한, 수릉원 일원에 설치될 예정인 가야문화체험존은 2000여년전 김해에 존재하였던 가야고을을 재현하여 가야복식, 가야순장, 가야 철기, 가야토기, 가야병영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는 한편 해반천에 가야배와 인도배를 띄운 뱃길체험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찬란하고 화려했던 가야문화 특히, 가야문화의 중심으로서 금관가야 문화를 창조적으로 재해석한 40여개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고대 가야문화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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