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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불청객 '우울증'…자가측정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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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불청객 '우울증'…자가측정 해보세요
  • 영남방송
  • 승인 2008.08.28 12: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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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여름이 가고 낙엽과 고독의 계절 가을이 다가오면서 원인 모를 울적함과 우울함에 빠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사람 몸에는 일정한 주기가 있어 특별한 이유 없이도 우울하거나 울적한 느낌을 받기도 하지만 이런 느낌이 수면이나 식사, 행동, 생각, 신체에까지 영향을 미쳐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게 된다면 우울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우울증이 생기는 원인으로는 기분을 조절하는 뇌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이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쉽게 불안을 느끼고 고민이 많거나 주변상황에 과민한 반응을 보이는 성격 수줍음이 많고 대인관계를 꺼리거나 자신을 쉽게 비난하는 성격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높다.

만약 우울증이 생겼다면 약물치료를 비롯해 심리적 면담치료를 통해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하지만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잡힌 식사, 절주와 금연 등을 통해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고 항상 밝고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으로 우울증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건강관리협회 관계자는 "정작 본인에게 우울증이 찾아와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며 "우울증 자가측정을 통해 교정점수가 중등도 우울증 이상으로 나오면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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