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화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정보화 소외계층을 해소하기 위하여 2월 13일부터 시민정보화교육을 개강한다.
시민정보화교육은 매년 신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무료로 실시해 오고 있으며, 시 주관교육장(시청, 장유도서관, 진영한빛도서관)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14,000명을 목표로 2017년 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
올해 시민정보화교육은 컴퓨터기초, 인터넷활용 등 기초과정부터 SNS활용, 동영상편집, ITQ자격증과정 등 시민들이 원하는 과정을 편성하여 실생활에 직접 활용하고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반영했다.
어르신을 위한 실버과정, 다문화가정을 위한 컴퓨터활용과정, 직장인을 위한 야간반과정 등을 편성하여 정보화 소외계층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였으며 또한 여름방학 중에는 4차 산업혁명의 선도도시 김해 실현의 주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ICT(정보통신기술) 체험교실 특강을 운영하여 잠재적 창의인재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장일권 정보통신과장은 “정보화교육이 시민들로부터 더 큰 호응을 얻을 수 있도록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여 정보격차 해소와 정보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정보화교육은 김해시 민원상담콜센터(1577-9400)와 공공시설예약서비스(http://yes.gimhae.go.kr)에서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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