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오빠랑 함께 공부해요!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1월 24일부터 2월 7일까지 '대학생 학습-정서 멘토링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학생 멘토링사업은 어려운 가정으로 인하여 충분한 학습지원을 받지 못하고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공부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돕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김해시 '대학생 학습-정서 멘토링사업'은 2007년부터 2016년까지 총 555개팀 1.110명의 멘토-멘티가 활동하였으며, 올해는 지난해 보다 10팀이 증가된 90팀 180명의 멘토와 멘티가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기간이 만료되면 참가를 신청한 멘토-멘티를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통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 후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임주택 생활안정과장은 “청소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사교육비부담을 줄일 수 있는 멘토링사업이 어려운 가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꿈과 희망이 가득한 청소년들이 힘차게 행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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