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직원의 자질향상을 통한 보육품질 서비스 향상에 기여”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보수교육에 대한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예산 20백만원을 확보하였으며, 올해 약 186명에게 교육비용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이 보육에 필요한 지식과 능력을 유지·개발하기 위하여 정기적으로 이수하는 직무교육과 자질향상을 위한 상위등급의 자격(3급→2급, 2급→1급)을 취득하기 위해 받아야하는 승급교육에 대한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며 금액은 직무교육은 1인당 6만원, 승급교육은 1인당 12만원이다.
한편 지난 2016년도에는 관내 보육교직원 181명이 시에서 교육비용을 지원받아 보수교육을 이수했으며 이 외에도 자부담으로 교육을 이수한 대상자가 250명, 고용보험 가입자라면 전액 국비지원을 받는 온라인특별직무교육 이수자가 822명으로 총 1,253명이 보수교육을 이수하였고, 올해는 약 1,600여명이 보수교육을 이수할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또한 2017년 5월부터 시작되는 어린이집 보육교사 보수교육은 도내 7개의 교육기관에서 총 27회에 걸쳐 실시하며 인근 김해대학교, 창원대학교,창신대학교 등으로 자세한 교육일정은 김해시 홈페이지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박종주 아동보육과장은 “보육교사가 올바른 인성을 갖추고 전문적인 자질을 함양하는 것이 곧 보육서비스의 품질향상으로 향후 보육교직원들에 대한 직무교육과 승급교육을 적극 장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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