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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화합 큰줄땡기기 부활로 하나된 김해 번영 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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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화합 큰줄땡기기 부활로 하나된 김해 번영 염원
  • 조현수 기자
  • 승인 2017.03.28 1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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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큰줄땡기기를 만드는 과정… 2009년 제33회 가야문화축제 명장면

이번 축제행사는 다양한 행사의 하이라이트 중 참여와 볼거리는 역시 시민들의 대동제인 `큰줄땡기기` 가 아닌가 싶다.

`큰줄땡기기`는 4월 9일 오후 2시 김해교육지원청 앞에서부터 시민의 종 사이 왕복 4차선 도로에서 1만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가한 가운데 길이 100m, 총 무게 약 7톤에 달하는 줄을 두고 좌부ㆍ우부 양쪽으로 나누어 서로의 힘을 겨룬다.

하나 된 김해 시민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민속행사로서는 최대 규모에다 최대인원이 참여하게 된다.

김해시 읍ㆍ면ㆍ동을 左부(생림ㆍ상동ㆍ대동ㆍ불암ㆍ삼안ㆍ활천ㆍ동상ㆍ부원ㆍ북부동), 右부(내외동ㆍ주촌ㆍ장유ㆍ칠산서부동ㆍ진례ㆍ진영ㆍ한림ㆍ회현)로 편성하여 진행될 큰줄땡기기는 고천제(告天祭)로 시작된다.

`하늘, 땅, 천지신명께서 우주의 화합 기운을 듬뿍 내려 김해가 역사, 관광, 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달라` 는 축원에 이어 좌, 우부의 대장, 중장, 소장이 제관으로 헌작이 이어진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각 읍ㆍ면.ㆍ동에서 나온 풍물패들이 곳곳에서 흥겨운 농악으로 응원 잔치를 벌여 경기에 참여한 줄꾼들은 물론 관람객들을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속설에 의하면 줄땡기기에 사용된 새끼줄은 `여러 사람들의 손때가 묻은 것이라 집 대문에 걸어두면 잡귀가 들지 않는다`고 하여 줄땡기기 후 많은 시민들이 줄땡기기에 쓰인 새끼줄을 끊어가기 위해 북새통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김해 큰줄땡기기는 오랜 전통를 가진 김해의 역사요 민속전통 놀이로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격찬을 받을 정도로 장관이었지만 2011년 이후부터 중단된 것을 허성곤 시장의 지시로 부활한다.

▲ 제41회 가야문화축제 준비… 대성동고분박물관 앞에서 많은 시민이 큰줄땡기기에 사용될 볕짚으로 새끼 꼬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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