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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김해박물관, 6월 다양한 무료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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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김해박물관, 6월 다양한 무료공연 개최
  • 조민정 기자
  • 승인 2017.06.17 1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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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어린이 도서를 실감나는 공연으로 만나보세요"

국립김해박물관(관장 임학종)은 4월부터 10월까지 종전의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였던 토요일 관람시간을 오후 9시까지(입장시간: 관람종료 30분 전까지) 연장하여 운영한다.

야간개장과 연계하여 지역민들에게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고자 작년과 마찬가지로 2017 야간개장 문화공연(7월은 여름문화 축제로 제외)을 마련했다.

2017 야간개장 문화공연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후 6시 공연을 기본으로 하며, 2회의 경우 오후 4시 공연이 추가된다. 페이퍼아트 뮤지컬, 재즈공연, 참여연극놀이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매월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다.

오는 24일 공연은 캐릭터 뮤지컬 '책 먹는 여우'이다. 뮤지컬 '책 먹는 여우'는 동명의 베스트셀러 '책 먹는 여우'가 원작이다. 어린이 도서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원작에 맞게 개성을 살려 캐릭터를 구현했다.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원작 이상의 연극적 요소가 재미를 더해 준다. 친근한 여우 캐릭터가 주인공인 뮤지컬은 이성과 감성을 동시에 자극하면서도 어린이들에게 아주 교훈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국립김해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짝수 달에는 '다섯인형극'을 차례로 개최한다(12월 제외).

오는 28일에는 종이컵 인형극 '망태 할아버지가 온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맡은 극단 '문'은 지난 1월 종이컵 인형극 '제랄다와 거인'을 통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팀이다.

‘작은 무대, 큰 공연’을 모토로 하고 있으며 무대 위 어느 한 순간을 기억해주는 ‘관객’을 위해 작은 차이를 만들어가고자 노력하는 무대예술단체이다.

'망태 할아버지가 온다'는 2007년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박연철 작가의 원작을 전혀 새로운 형식의 종이컵 인형극으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배우와 한 몸처럼 운영되는 환상적인 무대, 다채로운 오브제의 활용, 빠른 무대전환으로 독특하고 상상력 넘치는 환상의 세계가 펼쳐진다. 부모는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자녀는 부모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하고 흥미로운 작품이다.

부모와 자녀가 소통하고 교감하는 시간, 스테디셀러 그림책을 특별한 종이컵 인형극으로 만나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져 보길 바란다.

모든 행사는 무료이며 인터넷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공연관람을 원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해당공연안내글을 국립김해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회원가입 필수)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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