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안동에 위치한 밀양공업사(대표 김호상)는 삼안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추석을 맞아 삼안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밀양공업사는 김해시 안동지역에서 17년째 자동차부품 및 유압부품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로 매년 설,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박영상 삼안동장은 “매년 빠짐없는 후원에 감사드리며, 성금이 취지대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번 성금은 독거 질환자 및 한부모가정 등 차상위계층 30세대에게 명절 위로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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