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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청 김해지회장. |
고엽제전우회 김해시지회(회장 김기철)가 지난달 26일 이전 사무실 현판식을 가졌다.
전우회 주관으로 치러지는 이번 행사에는 강인호 대한민국고엽제 전우회 경남도지부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전우회원 등 약 100여 명이 모여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현판식, 개회사, 국민의례, 국기에 대한 경례, 묵념, 경과보고, 지회장 인사, 격려사, 축사, 시낭송 순으로 진행됐다.
경과보고에서는 ▲1997년 월남전고엽제후유증 전우회 발족 ▲2000년 김이조 초대회장 추대 ▲2013년 강영호 7대 회장 ▲2017년 김기철 8대 회장 취임으로 이어졌다.
이날 참석자는 차종진 6.25전몰군경유자녀회, 이백윤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김해시회장, 백성기 전몰군경유족회 김해시회장, 임인식 해외참전 전우외 김해시회장, 노순덕 내외동장, 김병오 김해시 시민복지과장, 김영생 전무공수훈회 회장, 허성재 가락중앙종친회 종무위원, 이영배 6.25전몰군경 유자녀회 부산지부 홍보부장(재향군인회 사무국장), 황선익 고엽제 보훈상조회 상무, 강용석 전 김해고엽제전우회 2대회장, 서상원 전 김해고엽제전우회 5대 회장 등이 자리했다.
특히 민홍철 국회의원ㆍ송유인 김해시의원은 사전방문을 했다.
김기철 지회장은 "점점 고령화 되어가는 전우 여러분들이 정말 이제부터라도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현충일 추념사에서 밝힌데로 보훈대상로서 합당한 예우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회장으로 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 지회장은 "반드시 월남전 참전군인 전투수당 지급에 대한 특별법이 제정이 되어 참전 당시에 국가사 차용해 간 우리들의 전투수당을 되돌려 받을 수 있는 그날까지 전우여러분 모두가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셔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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