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드는 건강마을!
김해시는 오는 16일과 20일 주촌면과 한림면에서 각각 지역건강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토론회에서 한 해 동안의 건강위원회 활동에 대해 들어보고 건강위원회 차원에서 해결할 수 없는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논의한다.
건강위원회는 지역주민 스스로 지역의 건강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그 지역의 주민들로 구성된 단체로 현재 5개면에 건강위원회가 구성되어 있으며 걷기코스 개발 및 걷기동아리 운영, 독거노인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경상대학교 강윤식 교수가 좌장을 맡을 계획이며 지역의 여러 단체장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강선희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지역건강토론회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좋은 방안을 마련해 행복하고 건강한 마을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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