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대구시, 설맞이 축산물 수급ㆍ안전성 확보 대책 추진
상태바
대구시, 설맞이 축산물 수급ㆍ안전성 확보 대책 추진
  • 조정이 기자
  • 승인 2018.01.25 1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번 설 ‘김영란법’ 개정으로 축산물 소비시장 활성화 예상... 2월 14일까지 특별대책 기간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축산물 성수기인 설 명절을 맞아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이 시민들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축산물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축검사 조기 실시 및 검사관 증원 등 축산물 수급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한 '설대비 도축검사 계획'을 수립해 운영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명절을 맞아 쇠고기, 돼지고기 등 축산물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1월 22일부터 2월 14일까지를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ㆍ운영해 도축검사 업무를 평소 보다 1시간 빠른 오전 5시 30분부터 시작, 늘어난 작업물량에 맞춰 도축검사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설 명절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개정(축산물 5만원→10만원)되어 위축되어 있던 축산물 소비시장이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기존 도축검사관 2명 외에 1명을 추가로 증원해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설 명절 ‘특별대책기간’ 에는 평상 시 도축물량인 일 평균 소 40두, 돼지 720두에 비해 소는 50%, 돼지는 20% 도축 두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출하되는 가축에 대해 생체ㆍ해체검사를 강화하고, 식육에 대한 항생제 등 잔류물질검사와 함께 살모넬라 등 식중독 균에 대한 미생물검사를 철저히 시행해 생산단계(도축)에서부터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백화점ㆍ대형마트 등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유통 중인 축산물에 대해 구ㆍ군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 한우 확인검사 및 성분규격검사로 수입육과 육우 등을 사용한 한우 둔갑 판매 및 부정 축산물의 유통방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대구시 김형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축장은 식육이 생산되는 첫 관문인 만큼 도축장의 도축검사와 위생상태가 매우 중요하다”며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관내 도축장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에 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구입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