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 100대 국정과제 선정 및 문화재청, 경남도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 종합계획' 발표에 따른 후속조치로 김해시 가야사 복원에 대한 당위성 확보와 체계적인 추진계획 마련을 위해 '김해시 가야사복원 조사연구 및 정비계획'을 발표했다.
김해시 가야사 복원 조사연구 및 정비계획은 ‘가야역사문화 복원으로 품격있는 가야왕도 김해 건설’을 비전으로 가야사 조사연구 학술적 가치 재정립, 가야유산 복원정비를 통한 정체성 확립, 가야역사문화 관광자원화를 목표로 12개 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2037년까지 가야유적 발굴조사, 봉황동유적 확대·복원정비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등재 등 12개 사업에 과제별 세부실행계획에 따라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김해 실정에 맞춘 가야사 조사·연구와 고증을 통한 가야유적 실체적 복원 및 가야사를 재정립하고, 가야사에 대한 당위성 제공 및 역사문화도시로서의 김해 정체성 확립과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이번 '가야사복원 조사연구 및 정비계획' 수립으로 김해시에 분포하고 있는 가야 문화재 조사·연구·정비를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가야건국 이천년 세계도시 김해’를 향한 발판으로 성공적으로 사업을 이끌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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