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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지난 1월 16일부터 시작한 2018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이달 26일 '4차산업 혁명과 미래농업' 교육과정을 끝으로 16회 교육을 마무리 했다.
이번 교육은 식량작물, 과수, 채소, 화훼, 농촌자원, 도시농업, 4차산업혁명 등 7개 분야의 작목별 재배기술과 농약허용물질목록제도(PLS), AI·산불·농기계 안전사고예방 등 공통내용으로 실시하였으며 1,5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날로 심해져가는 기후변화에 대한 대처능력과 거기에 알맞은 작목 개발을 비롯하여 2019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농약허용물질목록제도(PLS)에 대응할 수 있는 농약안전사용, 영농현장문제 해결을 위한 실용교육 중심으로 실시하여 어느 해 보다 농업인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박광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전문화된 농업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귀농ㆍ귀촌은 물론 청년창업농 등에도 관심을 가지고 시대적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는 준비된 농업인 육성은 물론 김해농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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