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6일부터 1개월간 전국 사이버수사요원 900명을 총동원해 인터넷상 허위사실 유포 및 악성댓글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다음은 최근 허위사실 유포 및 악성댓글로 인한 피해사례다.
◇자살 등으로 이어진 사례
▲2007년 1월 '가수 유니' 성형부작용 및 섹스어필에 대한 악성댓글로 자살 ▲2007년 2월 '탤런트 정다빈' 성형수술설 등 허위사실 유포로 자살 ▲2007년 6월 '스타킹 출연 여고생'이 특정 연예인과 찍은 사진으로 인한 팬들의 악플로 인해 자살
◇명예훼손 및 당사자들의 심리적 고통을 유발한 사례
▲2007년 12월 '가수 나훈아' 동료 연예인 아내와의 불륜설 및 야쿠자 신체훼손설 등에 의한 명예훼손 ▲2007년 8월 '텔레반 인질' 관련 '제발 죽었으면 좋겠다' 등 악성 댓글로 인한 피해자들 고통 ▲2008년 8월 '탤런트 이언' 사망 관련 '잘 죽었다' 등 악성 댓글로 유가족 고통 ▲2008년 10월 '탤런트 최진실'이 안재환 자살 관련 '25억원을 사채놀이했다'는 허위사실 유포로 심리적 고통(피해자 자살, 현재 자살 원인 수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