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경남교육청, 용역근로자 정규직 전환
상태바
경남교육청, 용역근로자 정규직 전환
  • 공영현 기자
  • 승인 2018.07.23 19: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소원ㆍ당직근로자ㆍ전화상담원 등 1365명 대상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소속 기관 및 학교에 근무하는 용역근로자 중 청소원, 당직근로자, 전화상담원 3개 직종에 대해 교육감이 직접 고용하는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20일 사용자대표, 근로자대표, 외부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파견·용역근로자 정규직전환 노사전문가협의회를 개최하여 전환대상, 정년, 정년초과자 고용안정 및 임금체계 등에 대해 최종적으로 협의를 마쳤다.

이번에 직접고용으로 전환되는 직종은 청소원 764명, 당직근로자 600명, 전화상담원 1명으로 총 3개 직종 1,365명이다.

이번 용역근로자 정규직 전환은 지난 3월 시행된 기간제 근로자 1,106명의 정규직 전환과 더불어 상시·지속적인 업무의 비정규직 제로화와 비정규직의 고용안정 정상화의 과정이며, 사회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고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로 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박용한 총무과장은 “이번 용역근로자 직접고용으로 그동안 계약기간이 만료되거나 계약업체가 바뀔 때 마다 반복되던 고용불안이 해소되고, 경남교육청 산하기관에 근무하는 근로자 모두가 교육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일 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