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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김해박물관(관장 임학종)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2018 추석맞이 전통문화행사'를 9월 23일, 25일, 26일 3일간 개최한다. 24일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이번 추석 행사는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전시 '김해'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더욱 풍성하게 마련됐다.
2018 추석맞이 전통문화행사 프로그램은 23일 오전 11시부터 상설전시실 출구에서 추석 대표 음식인 오색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선착순 400명)
상설전시뿐만 아니라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전 '김해' 관람 이벤트도 있다. 23일, 25일 오전 11시부터 가야누리 3층에서 특별전 '김해' 관람 시 칠교놀이세트를 증정한다. (1일 300개)
칠교놀이는 7개의 조각으로 이루어진 정사각형의 도형을 이리저리 움직여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드는 놀이로 1층 쉼터에 가져가서 자유롭게 가지고 놀면 된다.
특별전 '김해' 연계 공연 ‘김해오광대와 한바탕 놀아보세’는 이번 추석 행사의 큰 볼거리다. 6과장 중 인기 있는 과장을 모아 25일 오후 1시 3시 30분 강당에서 1일 2회 선보일 예정이다. 별도의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또한 김해오광대 탈 모양 자석 만들기를 같은 날 12시부터 강당 옆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선착순 250명)
이 밖에도 야외광장에서는 추석연휴기간 동안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체험을 할 수 있고, 가야누리 1층 로비에서는 꼬리표에 소망을 적어보는 소망담은 꼬리표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추석 연휴 3일 간 강당에서는 14시 마다 특선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김해박물관 누리집(gimhae.museum.go.kr) 새 소식란의 추석 행사 안내 글을 확인하면 된다. 참가비 무료이며 문의는 전화(055-320-6821)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