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축제에는 약 8만5천여 발의 대형불꽃과 레이저조명, 웅장한 음악을 함께하고 세계최장 1Km 나이아가라 폭포와 하늘을 나는 불새 등으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며 참석한 관광객들의 희망사항을 소개하고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불꽃을 연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 보일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 불꽃축제가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 그 명성을 얻어감에 따라 작년부터 도처에서 몰려드는 많은 관광객을 단 하루만 즐기는 단발성 축제가 아니라 하루라도 머물렀다 가는 체류형 축제로 전환하여 부산시내 관광자원과 연계,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작년 본행사만 100만명을 돌파한 불꽃축제는 금년에는 110만명의 넘는 관람객이 참석할 것으로 부산시는 관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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