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손으로 담근 사랑의 김장김치 기탁
지난 15일 내외동 소재 은성유치원(원장 현은성)에서 내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유치원 원아들과 함께 담금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김장김치(90kg)을 기탁했다.
은성유치원은 2016년(90kg), 2017년(90kg)에도 아이들과 함께 담근 김치를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은성유치원 현은성 원장은 “많은 양의 김장은 아니지만 추운 겨울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병철 내외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원생들에게 감사드리며, 기탁한 김치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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