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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무엇보다 가야사 복원사업 집중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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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무엇보다 가야사 복원사업 집중하겠다"
  • 조민규 기자
  • 승인 2018.12.29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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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김해시장 '2019년 신년사'서 밝혀...'소음ㆍ안전대책 없는 신공항 절대 불가'

허성곤 김해시장이 '2019년 신년사'를 밝혔다.

허 시장은 "지난 한 해는 6.13 지방선거로 민선7기 시정이 힘차게 출범하면서 김해시가 새로운 도약과 번영의 기회를 맞이한 의미 깊은 일도 있었다"며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기록적인 폭염으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들었던 한 해이기도 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허 시장은 "새해에는 우리 55만 시민들의 삶이 보다 풍성해지고 7600여 기업도 번창하면서 모두 활짝 웃을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지난해 김해시는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성원 덕분에 민선6기부터 이어온 변화와 개혁의 시정이 자리를 잡고 세계도시 도약의 초석을 다지는 의미있는 성과를 많이 얻었다"고 회고했다.

아울러 허 시장은 "국제슬로시티 가입으로 모두가 부러워하는 도시브랜드를 얻었고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성공적으로 치르면서 대내외에 우리시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고 말했다.

또 허 시장은 "서부문화센터와 서부노인종합복지관 그리고 주촌건강생활지원센터 등 지역별로 문화복지 인프라를 구축하면서 명실상부한 명품도시의 면모도 갖추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허 시장은 "정부 100대 국정과제이자 김해시 정체성 확립을 위한 숙원인 가야사 복원도 정부와 경남도의 큰 관심 속에서 10년만에 국비 397억원을 확보하면서 탄력을 받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김해시는 이와 같이 시정 여러 영역에 걸친 노력과 성과 덕분으로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허 시장은 "지난해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2019년도는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추면서 보다 활기찬 김해, 조화로운 김해, 따뜻한 김해를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더 나아가 허 시장은 "중소유통물류센터와 특화전통시장 육성으로 지역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스마트 제조혁신 지원과 김해형 강소기업 육성으로 기업의 체질도 개선하겠다"고 했다.

그러다 허 시장은 "올해는 무엇보다 가야사 복원사업에 집중하겠다"면서 "이번에 확대 개편한 가야사복원과를 중심으로 가야역사문화 환경정비사업과 대성동고분군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 가야유적 복원과 가치 재조명에 노력하고 허왕후 기념공원, 시민문화체험전시관 건립으로 가야왕도 김해의 정체성을 살리고 시민 자긍심을 높여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렇듯 허성곤 시장은 "김해시 최대 현안인 김해신공항 건설은 소음과 안전대책이 마련되지 않으면 절대 불가하다는 기본원칙 하에 시민들과 함께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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