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1번가 사랑의 갈비탕, 익명의 기부천사 라면기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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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장유1동행정복지센터(동장 한흔희)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성품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4일 삼문동소재 주민 김상기는 매년 연말과 명절이 되면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만원 기탁했다.
또한 25일에는 장유1동에 거주하는 익명의 기부자가 장유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얼굴없는 기부천사도 매년 이웃돕기 성품(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28일에는 김해시 신문동 소재의 외식1번가 프리미엄(대표 조현진)에서 사랑의 갈비탕 150세트(225만원상당)를 기탁했다.
외식1번가 프리미엄은 매년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갈비탕을 전달하여 따뜻한 온정과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기탁된 갈비탕은 장유 1․2․3동에 각각 50세트씩 배부됐다.
한편 외식 1번가 프리미엄 대표(조현진)는 “갈비탕 한 그릇의 따뜻함이 장유 전 지역에 전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복지에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품금은 저소득 소외계층인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흔희 장유1동장은 “명절때마다 잊지 않고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온정을 담은 물건을 보내와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면서 “외식1가 대표님과 얼굴 없는 천사들이 보내준 물품은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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