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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귀향길
여름 휴가철에 에어컨 등 과도한 전기 사용과 주행으로 배터리가 피로에 지쳐 있다. - 엔진오일이 적 정량인지 가급적 정비사의 도움을 받아 확인한다.
- 안전띠 점검은 필수, 어린이는 뒷좌석이 안전.
안전띠를 매지 않았다 사고가 났을 경우 피해자라 할지라도 5~15%의 책임을 져야하며 운전자가 보험사로부터 보상받는 자기신체사고 보험금의 5%를 공제 당하게 된다. 적발시 벌금4만원이 부과된다. - 추석 성묘 후 음복주 3잔은 면허정지
장거리 운전으로 인한 과로상태에서 다음날 성묘후 음복주나 반가운 친지들과의 술 석잔은 음주운 전대상이다. 음복주로 소주3잔이면 면허정지에 해당된다. - 고향동네 주차, 후진사고 조심해라.
주차는 안전장소라도 주차브레이크를 충분히 당기고, 핸들을 벽 쪽으로 감고, 기어를 정확히 넣어두고 연락처를 차안에 남기는 것이 안전하다. - 추석절, 자동차도 식중독 조심하고, 적정속도로 절약운전
도로의 떳다방 주유나 터무니없이 싼 주유소는 경계를 하고 입구 가격표와 주유기의 가격은 반드시 확인하며 영수증은 필히 챙긴다. 유사연료는 정상적으로 연소되지 않아 자동차 출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고속주행은가장 큰 에너지 낭비행위다. 그리고 연료 과다소모에 가장 큰 원인을 제공하는 것은 공기압, 점화플러그, 공기청정기이므로 자주 점검해야 한다. - 부모님 선물 노리는 휴게소 도난범 유의해라
1~2분이면 간단히 열고 차안의 귀중품과 선물을 훔치는 "추석선물 도난범"니 매년 판을 친다.선물이나 귀중품은 눈에 띄지 않는 트렁크를 이용하고 가급적 교대로 이용을 하는 것이 현명하다. - 기술운전보다 정보운전이 안전하고 빠르다.
운전기술 보다는 정보운전이 안전하고 빠르다. 주행중 교통정보 방송을 청취하면 안전운전에 많은 도움이 되며 사전에 출발시간과 도로의 정보를 확인하고 긴급상황에 대비해 예비타이어.구급약품, 삼각표시판을 상시 준비하는 것이 좋다. - 출발전 과음, 과로를 피한다.-졸음운전은 음주운전보다 위험
추석때 정체된 장거리 운전은 중노동과 비교되므로 전날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과음은 피하고 전날 과음, 과로는 졸음운전으로 연결된다. - 휴대전화는 동승자에게 맡기자.
주행중에 휴대전화를 직접 사용하는 것은 소주1병반을 먹은 만취 운전과 같기 때문에 부인이나 동승자가 휴대전화를 관리하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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