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 및 이용에 따른 이용자의 만족도 고취와 우수사례(프로그램) 운영시설을 벤치마킹하여 시설 및 아동에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유도 및 확산하기 위하여 전국의 모든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늘사랑어린이집은 장애아동의 사회성증진을 위해 2005년부터 4년째 실시하고 있는 '함께하는 토요일' 프로그램으로 응모하여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와 체계적인 계획과 평가 그리고 장애자녀를 둔 부모님들과 자원봉사자들을 통한 만족도 조사 등 모든 부분에서 1차, 2차(방문), 최종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아 보육인프라가 풍부한 수도권의 국공립시설이 아닌 지방도시 김해의 법인보육시설이 최초로 선정되어 보육도시(전국최다 보육시설) 김해시의 위상 재고에 기여한 바가 크다.
한편 '함께하는 토요일' 프로그램은 학교에 가지 않는 토요일을 활용하여 장애아동들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실시되는 사회적기술향상 프로그램으로 2008년도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체제를 확대하여 김해시 여성가족과 내 자원봉사센터(과장 이명자) 어깨동무봉사단과 연계하여 '장애아동여름캠프' 등을 진행하여 지역 언론의 관심을 끌기도 하였다.
12월 2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전국 보육인 대회’에서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시설표창이 있을 예정이며 12월 17일 프로그램보고대회를 거쳐 내용은 책으로 발간되어 전국의 보육시설에 배포될 예정이라고 한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