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실내체육관에서 17일부터 18일까지
마산상공회의소(회장 김상실)가 주최하는 제1회 마산기업사랑 한마음축제가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마산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민은 기업을 사랑하고 기업은 지역을 사랑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마산상공회의소 김상실 회장, 황철곤 시장, 정광식 시의회 의장, 기업체 대표, 시민 등이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1부 기념행사가 17일 오후 6시부터 식전공연, 선언문 낭독, 기업사랑 선포, 기업사랑 대상 시상식이 개최된다.
2부 직장인 가요제 및 축하공연, 외국인 근로자 노래자랑, 현철, 채연, 배일호, 김용임 등 인기가수를 초청하여 공연이 펼쳐진다.
체육행사가 마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직장인 족구.축구대회가 열리고 세기볼링장에서 직장인 볼링대회를 펼친다.
부대행사로는 올림픽생활관에서 외국인 근로자 위안잔치가 열려 노사화합과 사기진작 고취를 통해 지역경제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
정해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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