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제75주년 계기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안주생)은 8월 27일 광복회 경남도지부(지부장 장상진), 더클래스(대표 정주영)와 함께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에서 광복 제75주년 계기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한 위문품 전달행사를 가졌다.
이날 더클래스는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해 광복절의 의미를 담아 815만원 상당의 위문품(쌀, 마스크)을 경남동부보훈지청에 전달하였으며, 해당 위문품은 경남 관내 저소득 독립유공자 유족 100여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더클래스는 김해시에 소재하는 자동차 외장관리 전문기업으로 광복 75주년을 맞아 출시한 상품의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주영 대표는 “피와 땀으로 역사를 바꾼 그날의 용기있는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며 기부의사를 밝혔다.
안주생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보훈가족을 위한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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