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동 통장단협의회는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9월 24일 오전 11시에 불암동 지내동원아파트 사거리 및 지내역 주변에서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그간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 등으로 주춤했던 코로나19 확산추세가 8. 15 광복절 집회로 급격하게 확산되고 우리 지역사회에서도 감염사례가 나타나는 등 어느 때보다 더 마스크 착용이 중요해짐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
불암동 통장들은 행사 당일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며 바른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안내하였으며 특히 명절을 앞두고 있어 이번 추석에는 전화로 안부 묻기, 마음담은 작은 선물 나누기로 가족 간의 정을 나누도록하고 가급적 친지 방문을 자제하도록 홍보하였다.
불암동 허치권 동장은 “이번 캠페인에 불암동 통장단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어 감사하고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홍보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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