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10월 31일 오전 9시 석봉초등학교, 가야중학교, 진영중학교, 김해경원고등학교 발명센터에서 영재학급 초·중학생, 강사, 관계자 등 430여 명이 참석하여 창의적 산출물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의 국내 지역 사회집단 감염 및 전국적인 확산에 대비하고자 학부모 및 외부인의 참관 없이, 영재학급 내 거리두기를 고려하고, 코로나 방역에 최선을 다하여 18개 학급 총 72개의 팀이 각기 다른 주제로 평소 프로젝트 수업의 연장선상에서 창의적 산출물을 발표하는 자리였다.
조경철 영재원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대면수업과 비대면 프로젝트 수업을 병행하여 운영하는 등 오늘 창의적 산출물 나눔 축제를 하기까지 강사분들의 많은 어려움이 있었겠지만 우리 아이들의 창의적 사고능력, 협력적 문제해결력은 코로나19의 위기 상황에서 더욱더 반짝반짝 빛이 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영재성과 창의력이 충분히 드러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