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교회는 12월 24일 내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성탄절 선물 10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크리스마스 선물 박스에는 쌀 5kg, 라면, 참치, 통조림반찬, 마스크, 소독제 등이 들어 있다. 기탁된 선물 박스는 관내의 저소득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수현 담임목사는 “성탄절이란 좋은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했다. 선물세트가 코로나19로 인해 유난히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소소한 행복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정옥 내외동장은 “연말에 소외된 계층을 위해 선물 박스를 기탁해주신 은혜교회에 감사드린다. 나눔의 손길들이 모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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