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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김해시 도로확장 주변 80~100년생 은행나무 싹둑(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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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김해시 도로확장 주변 80~100년생 은행나무 싹둑(2019년 10월)
  • 특별 취재팀
  • 승인 2021.01.2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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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매일 선정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2019~2020년 단독보도 특집기사 베스트 48 재구성"(2)
영남매일이 2019년과 2020년 2년 동안 시민들이 지적하고 제보해준 개선되어야할 김해생활현장을 단독보도하여 시정과 개선을 촉구했던 기사 중 시민들이 가장 많이 공감했던 현장기사 베스트 48을 선정, 요약 편집하여 재구성 보도한다. (편집자 주)

김해시민들 숲 가꾸기 실천 운동 `에코-트리(Eco-Tree)` 녹색성장 도시 꾸미는 데 기여했지만 김해시 한그루 5백만 원 호가 수형 좋은 큰 나무들 옮기지 않고 잘라 죽여 예산 낭비와 시민들의 자연 자산 훼손에 솔선했다는 비난 이어졌다.

김해시가 2009년부터 시민운동으로 시행하고 있는 녹색성장 도시 숲 가꾸기 `에코-트리(Eco-Tree)`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시민과 기업인들의 자발적 후원으로 나무 한 그루 심기 캠페인을 통해 그동안 약 1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녹색성장 도시를 만드는데 시민들이 앞장서 왔다.

이 운동에 참여해 왔다는 다수의 시민은 김해시 공무원들이 녹색성장 도시 숲 가꾸기 운동에 역행하고 있다며 비난하고 있다.

한 시민의 제보에 의하며 김해시 봉황동 구 봉황초등학교 운동장 입구 좌우에 수령 80~100년 된 잘생긴 은행나무 3그루와 개잎갈나무(히말라야시다) 등 고송 다섯 그루가 전기톱에 무참히 잘려 나갔다.

이 고송들은 구 봉황초등학교가 신축되기 전부터 마을에 심어져 있던 10여 그루의 은행나무 중 일부였다는 것이 마을 어르신들이 말씀이다.

어르신들의 말씀처럼 실제 자러나 간 은행나무 주변 약 10m 반경 봉황그린 아파트 정원에 수령 100년 정도 보이는 똑같은 크기의 은행나무 고송이 있었고 운동장 내에도 많이 심어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민들은 김해시가 발주하거나 시행하는 각종 공사에 편입되어 있는 지역에 고가의 많은 나무를 다른 곳으로 옮기거나 조경ㆍ건설업자들에게 기증이나 판매하여 보호하지 않고 무조건 잘라 죽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김해시의 손실이기도 하지만 건강한 시민들이 누려야 할 도시 숲 환경을 파괴하는 행위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 같은 행정은 즉각 시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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