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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폐기물 자체처리... 폐기물 발생량 감축ㆍ예산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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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폐기물 자체처리... 폐기물 발생량 감축ㆍ예산 절감
  • 오재환 지역기자
  • 승인 2021.03.09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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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도시개발공사, 성공적인 공정오니 재처리에 이은 비산재 재처리시설 본격 가동

김해시도시개발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환경기초시설인 하수슬러지자원화처리시설이 효율적인 사업장폐기물 관리운영을 통하여 폐기물 발생량과 처리비용을 획기적으로 감축했다고 밝혔다.

폐기물 처리비용은 환경부의 고강도 폐기물 감량 정책과 주변 매립장 사용 종료, 신규 매립지 조성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지난 5년간 매년 평균 15%씩 상승한 것으로 환경부 조사 결과 나타났다.

자원화시설은 하수슬러지를 원료로 열분해 탄화 처리하여 고형연료를 생산, 발전소 보조연료로 공급하는 시설로서 생산 공정 중 발생하는 공정폐기물(공정오니, 비산재)을 그동안 매립 처리했다.

지난 2019년부터 공정오니에 대한 자체 열분해 재처리 시설을 설치하여 매년 175톤(처리비용 25만1000원/톤당)의 공정오니 발생량을 2년간 315톤 감축시켜 약 7900만원의 공정오니 처리비용을 절감했다.

또한 공정오니 재처리시설의 감축 효과를 바탕으로 비산재 처리를 위해 재처리시설을 지난해 12월 설치해 매년 평균 발생량 91톤(처리비용 42만1000원/톤당) 중 70%인 64톤/년 정도의 비산재를 열분해 재처리하여 연간 약 2700만원의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어 전체 공정폐기물 재처리로 인한 예산절감 효과는 연간 6500만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김홍립 사장은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시설물 개선사업을 통해 폐기물 발생량을 감축할 수 있었다며 향후 지속적인 시설개선으로 운영비 절감은 물론 안정적인 환경기초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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