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교육지원청의 김해행복교육지구는 3월 31일~4월 2일까지 마을교사를 대상으로 김해행복교육지원센터 행복자치배움터실에서 경남형 미래교육지원플랫폼 ‘아이톡톡’ 활용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2021. 학생중심 온라인프로젝트 1기’에 참여하는 마을교사 4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수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경남형 미래교육지원플랫폼 ‘아이톡톡’은 경남교육청의 전용 브라우저를 활용한 통합 교육지원 서비스로 온라인 화상수업은 물론 학급방을 만들어 운영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온라인수업의 전환이 기대된다.
특히 ‘아이톡톡’의 ‘유프리즘’은 실시간 화상수업 채팅프로그램으로 쌍방향수업을 위해 개발되었다.
‘아이톡톡’을 개인PC에서 실행하려면 ‘네이버웨일’을 설치해 계정을 받거나 수업아이디만 입력하면 접속이 된다.
또, 휴대폰으로 실행하려면 ‘경남교육청 화상수업’ 앱을 다운받아 더욱 간편한 접속도 가능하다. 비디오와 마이크 설정을 통해 발표자와 참여자로 또렷한 모습과 의사전달을 할 수 있으므로 원활한 실시간 수업을 제공한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마을교사는 "지난해 온라인프로젝트를 시작할 때는 안정적인 온라인플랫폼이 없어서 업로드 방식의 수업을 주로 진행했는데 경남형 미래교육지원플랫폼 ‘아이톡톡’의 활용으로 실시간 온라인 수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의 ‘아이톡톡’의 활용이 정착되어 대면수업과 함께 진행된다면 더욱 학생들과의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리라 생각된다며 이번 연수에 참여함으로써 한층 수업역량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자평했다.
김현희 김해교육지원장은 “마을교사의 역량은 곧 지역교육 발전의 핵심이다. 마을교사가 경남형 미래교육지원플랫폼 ‘아이톡톡’의 활용으로 더욱 풍성한 수업을 만들어 주길 기대하며 대면수업에 이어 쌍방향소통이 가능한 온라인수업이 더해져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김해행복교육지구의 새로운 도약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