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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코로나19 대응 어린이집 방역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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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코로나19 대응 어린이집 방역관리 강화
  • 장종석 기자
  • 승인 2021.04.14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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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방역체계 강화 위한 어린이집 시간대별 방역 지침서 제작· 배부

경남도가 건강 취약계층인 영유아의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어린이집 방역을 강화한다.

최근 도내 일부 지역 중심으로 직장, 가족모임, 유흥업소 이용 등을 통한 집단감염 사례가 늘고 있어, 이로 인한 영유아의 코로나19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영유아는 부모와의 밀접 접촉으로 부모를 통한 감염 가능성이 크고 코로나19 감염 증상을 감기 등 호흡기 질환으로 혼동하여 발견이 지연될 수 있으며 특히 어린이집을 온종일 이용하는 아동은 마스크 장시간 착용이 건강에 무리를 줄 수 있는 등 각종 취약 요인으로 인해 어린이집 아동을 위한 더욱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이에 도에서는 어린이집에서 장시간 머무르는 영유아를 위해 어린이집 자율방역체계를 강화하고, 부모의 외부활동을 통한 접촉이 자녀에게 이어지지 않도록 감염 외부요인을 원천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고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우선, 어린이집의 자율적인 방역체계를 내실화한다. 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시간대별 방역 지침서(매뉴얼)를 각 어린이집에 제작·배부할 계획이다. 

지침서(매뉴얼)에는 보육교직원이 보육시간 중 지켜야할 소독·환기·발열검사 등 시간대별 방역수칙과 확진자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수록했다. 이를 통해 각 어린이집이 체계적으로 방역관리를 실시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남도에서는 어린이집 방역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어린이집연합회와 협업을 통해 어린이집간 상호 방역 감시(모니터링)를 실시하여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어린이집 자체 방역관리가 느슨해지지 않도록 방역실태를 더욱 꼼꼼히 챙겨본다는 계획이다.

유증상 재원아동에 대한 사전조치도 강화한다. 어린이집에서는 보건복지부 코로나19 어린이집용 대응지침에 따라 아동이 37.5도 이상 발열·기침·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 등원금지 및 즉시 귀가조치하고 있으나, 일부 유증상 아동의 지속적 등원에 따른 어린이집 내 집단감염 사례가 종종 발생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질병의심 아동에 대하여 가까운 질병감염아동 지원서비스 제공기관을 연계하여 유증상 아동의 등원을 철저히 금지하고 가정 내 돌봄을 지원하여 어린이집 내 집단감염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가족 감염최소화를 위한 방역수칙을 가정으로 배부할 방침이다. 재원아동의 각 가정에 가족감염 최소화를 위한 방역수칙, 의심환자 발생 시 행동요령, 등원 전 아동·가족에 대한 의심증상 자가진단 실시 등의 내용을 담은 가정통신문을 발송해 방역수칙을 안내한다.

이를 통해 가족 간 감염에 대한 부모의 주의 환기와 증상의 조기발견을 통해 아동이 가정에서 감염되어 어린이집으로 전파하는 사례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보육교직원의 방역관리 역량도 강화한다. 보육교직원의 사적 모임 자제, 밀집도 높은 장소 방문 자제, 특이사항 발생 시 원장 보고 등 보육교직원이 자발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보육교직원 대상 방역관리 교육을 실시하여 어린이집 자체 방역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현숙 가족지원과장은 “건강 취약계층인 아이들을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부모, 교사 등 사회구성원 모두의 참여와 실천이 중요하기 때문에 구성원 스스로가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장시간 어린이집에 머무는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어린이집 내 집단감염 상황, 취약계층인 영유아가 이용하는 어린이집 시설 특성을 고려하여 전국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대상으로 4월부터 월 1회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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