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교육지원청는 5월 17일 3층 대회의실에서 방과후학교 컨설턴트, 각 학교업무담당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실무중심 ‘2021. 1차 방과후학교 컨설팅’을 개최했다.

학교에서 요청한 컨설팅 주요 내용은 ▲강사 모집 공고, 심사, 선정, 계약 등 전반적인 절차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업무 ▲회계 관리 ▲공문서 작성 및 비전자문서 등록 업무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안정적인 방과후학교 운영 방안 등이다.

컨설턴트들은 학교 현장에서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해당 학교의 요청 사항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어서 컨설턴트와 업무담당자 간 소통을 통해 방과후학교 운영에서 당면하는 다양한 문제점이나 어려움에 대한 해결 사례까지 공유하며 질 높은 정보 공유가 이루어졌다.

김현희 교육장은 “누구나 처음은 있고 처음 하는 일에 두려움을 갖기 마련이다. 앞으로 방과후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서 망설이지 말고 우리 컨설팅단을 적극 활용해 주기 바란다. 컨설턴트 또한 보다 촘촘한 컨설팅을 통하여 실무원들의 업무 경감뿐만 아니라, 방과후학교 행정의 대전환이 이루어지도록 힘써 달라”고 격려했다.

권우현 지역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