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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돌봄공백 해소위한 돌봄인력 한시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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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돌봄공백 해소위한 돌봄인력 한시 지원 나서
  • 장종석 기자
  • 승인 2021.05.27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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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에 288명의 추가 돌봄인력 지원

경남도가 코로나19로 인한 돌봄공백 해소와 돌봄기관 종사자 업무부담 경감을 위해 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에 한시적으로 돌봄인력을 추가 배치 지원한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학교, 도서관, 학원 등 휴원 등으로 취약계층 아동의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맞벌이 가정의 긴급돌봄 수요도 급증해 지역 최일선에서 돌봄을 담당하는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등 돌봄기관의 업무가 가중되어 어려움이 많았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2021년 정부 일자리추경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35억 원을 투입하여 도내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에 288명의 추가 돌봄인력을 지원하며, 시설규모와 긴급돌봄 운영현황 등을 고려하여 센터당 최대 2명까지 배치해 6개월간 인건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추가 돌봄인력은 센터별로 공개모집을 통해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자격 등 기존 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와 동일한 자격요건을 갖춘 자를 채용한다. 채용 후 아동권리, 아동학대 등 1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고 센터에 근무하게 된다.

이병철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돌봄인력 한시 지원으로 기존 센터 종사자들의 업무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돌봄기관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에는 지역아동센터 269개소, 다함께돌봄센터 16개소가 운영 중이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7267명의 아동에게 돌봄, 놀이, 급·간식 제공 등 초등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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