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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LH, 이중굴착 방지 주민 불편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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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LH, 이중굴착 방지 주민 불편 최소화
  • 권우현 지역기자
  • 승인 2021.05.27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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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례공공임대사업지구 상·오수관로 통합 시공

김해시는 진례면 공공지원민간임대 사업지구 시행자인 LH와 적극적인 협의로 이중굴착을 방지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예산 절감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당초 김해시는 6월 해당 사업지구로 유입되는 상수관로를 매설할 계획이었고 LH는 2022년 3월 오수관로 매설을 계획했다. 이처럼 개별 사업 시 도로 이중굴착으로 인한 통행 불편이 가중되고 불필요한 예산 낭비까지 초래한다.

이러한 이유로 김해시와 LH는 다각도의 검토를 거쳐 김해시가 LH에서 계획하는 오수관로 매설공사를 위탁 받아 상수관로와 오수관로를 통합 시공하기로 최근 결정해 5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김해시와 LH는 조만간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김해시는 이번 시례지구 도시개발사업 및 진례 공공지원민간임대 공급촉진지구 입주 시기에 맞춰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87억원을 들여 진례지구 배수관로 확장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는 김해테크노밸리 일단산업단지 진입도로 입구에서부터 시례지구 입구까지 상수관로 4.37㎞를 매설하는 사업이다.

김해시는 해당 사업지구 용수 공급을 위한 LH와의 협의 과정에서 상수관로와 LH의 오수관로 매설 구간이 중첩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원만한 사업 진행과 도로 굴착에 따른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LH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왔다.

임주택 김해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성장하는 김해시의 수도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민 불편사항 발생은 불가피하나 항상 다각도로 검토해 불편사항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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