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안동 MG동김해새마을금고에서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급감한 삼방시장을 찾아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운영해 화제다.
이 행사는 지역경제와 함께 성장하는 동김해새마을금고에서 지난 25일 새마을금고 창립 58주년 새마을금고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상권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사은품을 지급하여 판매실적을 올리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삼방시장 내 구매영수증 합산이 5만원 이상은 도자기셋트, 3만원 이상 반찬통셋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했는데 많은 시민이 모여 모처럼만에 삼방시장이 활기를 띄게 되었다.
이강은 동김해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과 상생하고 공동이익 증진과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는데 일조하고자 이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계·품앗이 등 전통적 협동정신을 근간으로 한 새마을금고의 창립취지에 맞게 지역환원 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는 매출감소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돕기위해 삼방시장에서 내수경제살리기 프로젝트를 시행했는데 호응이 좋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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