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운영법인 김해시복지재단)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2020년도 전국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144개 장애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총 6개 영역(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지역사회 관계, 서설운영 전반)을 평가했다.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시설·환경,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 권리 등 상대적으로 배점 비중이 높고 지표수가 많은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평균 A등급으로 최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재단법인 김해시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1년, 2014년, 2017년에 이어 2020년에도 A등급을 획득함으로써 2006년 개관이후 받은 4번의 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기관 선정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허만원 대표이사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과 가장 가까운 복지실천현장에서 공공복지서비스 제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소홀함 없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전해왔다.

권우현 지역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