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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금융센터 63층 2차 입주 외국 금융기관 유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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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금융센터 63층 2차 입주 외국 금융기관 유치 나서
  • 성광준 지역기자
  • 승인 2021.06.07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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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무상임대 파격적인 조건... 해양·파생 특화 금융중심지 기능 강화
부산국제금융센터 전경.
부산국제금융센터 전경.

부산시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63층 공간 ‘부산광역시 D(Decacorn)-Space BIFC, 이하 부산 D-스페이스’에 지난 12월 1차 공모 6개사 선정에 이어 역량 있는 외국금융기관 등을 추가 유치하기 위해 7월 2일까지 2차 입주 희망 기관(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부산 D-스페이스’는 부산시가 아시아 금융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하여 조성하는 공간이다.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63층 전체 면적 3057.24㎡ 중 1016.09㎡의 규모에 부산 금융산업발전에 이바지할 역량 있고 성장잠재력이 높은 외국 금융기관 등 10개사 내외를 입주시킬 계획이다.

이곳에 입주하는 외국금융기관 등은 1인당 10㎡ 내외의 공간을 3년 단위로 무상 사용할 수 있으며, 관리비, 인테리어 등은 자부담이다. 사업수행 평가를 통해 25년 내에서 연장할 수 있고, 국내 금융업 관련 자문, 금융·투자 정보 제공, 외국인 임직원 대상 국내 금융과 생활환경 안내, 부산국제금융센터 입주기관 등과의 네트워킹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신청 자격은 부산국제금융센터로 신규 진입하는 상주 인원 1인 이상인 ▲외국 금융기관 ▲핀테크 관련 외국기업 ▲최근 3년간 펀드투자 규모가 50억 원 이상인 국내·외 벤처캐피탈 ▲금융 관련 정부기관·공공기관ㆍ국제기구 등이다.

다만, 부산 내에서 이미 영업 중인 기업(기관)이 사무소만 이전하려는 경우, 부산국제금융센터 시설 보안 등을 고려하여 고객 등 불특정 다수의 출입이 잦을 것으로 예상되는 영업소, 국세 또는 지방세를 체납 중인 경우와 가상화폐 채굴 또는 가상화폐거래소를 운영하고자 하는 기업(기관)은 제외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6월 7일부터 7월 2일 오후 6시까지 입주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E-mail)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면평가와 2차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입주대상자를 선정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의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시는 그동안 외국금융 기관 유치를 위해 해외금융기관 유치 기업설명회(IR), 글로벌 금융행사 참석과 상담회 등 여러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2020년 12월 1차 공모를 통해 한국시티은행, GBR Capital Limited 등 6개사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서 역량 있는 외국 금융기관 등을 추가로 유치해 해양·파생 특화 금융중심지 기능 강화와 핀테크 등 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꾀한다. 나아가 부산 금융산업 생태계를 확대하고 아시아 금융허브 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시 금융의 메카인 BIFC 63층에 우수한 외국금융 기관 등의 유치로 부산이 글로벌 자산운용 및 4차 산업의 핵심인 핀테크 등 디지털 금융의 거점 도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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