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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완화 개인방역수칙 더 준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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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완화 개인방역수칙 더 준수해야
  • 경상도 촌놈 조현수
  • 승인 2021.06.23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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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수의 허튼소리> 다음달 1일부터 일상회복을 위한 수도권을 제외한 비수도권은 사적 모임 금지가 전면 해제되고 밤 10시까지만 운영하던 식당ㆍ카페ㆍ노래방ㆍ헬스장 등의 영업시간도 현행 밤 10시에서 12시로 2시간 늘어난다.

정부는 방역과 경제 양쪽을 고려하기 위해 40여 개 단체의 의견을 들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한다. 다만 지자체의 환경에 따라 허용 폭이 달라질 수 있다고 했다.

공연과 모임ㆍ회식ㆍ행사 규모가 커지는 시행 초기에 코로나19 유행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억제하느냐에 따라 새로운 방역 시도의 성패가 갈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사업주들과 개인 방역수칙 준수가 모처럼 돌아온 일상회복 정착을 좌우할 수 있다.

최근 일부 지역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호프집, 목욕탕 등의 소모임에서 볼 수 있듯이 자율 방역수칙을 소홀히 한 탓에 감염이 확산하기도 했다.

방역 당국의 발표처럼 전국적으로 집단감염 사례는 감소하고 있는 반면 소규모 개인 접촉으로 인한 산발적인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해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국민들의 피로도는 극에 달하고 있고 사회의 모든 시스템이 마비되어 국가와 사회 개인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소상공인들에게 불어 닥친 코로나 여파는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암흑 속의 고문 그 이상이었다.

그나마 다수 국민들과 소상공인들이 피해를 감수하면서 자발적으로 영업금지와 제한을 비롯한 거리두기를 솔선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한 덕분에 일상회복이라는 조기 결정이 내려진 것이다.

반면 일부 교회와 다중시설 그리고 돈벌이에 눈먼 일부의 사업자 대표들이 방역수칙을 무시하고 불법과 위법행위를 일삼다가 감염 확산을 시키기도 했다.

실제 김해 시내 곳곳의 거리마다 우리 업주들은 매일 방역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수칙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다며 시민들을 안심시키는 현수막들이 즐비하게 내 걸려 있다. 현수막 문구만 보면 방역수칙을 보건소보다도 더 잘하고 있다는 믿음이 들 정도였지만 이는 모두 거짓이었다.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실제 매일 방역 소독을 하지도 않고 종사자와 출입자 명부작성 발열 체크와 손 소독조차 하지 않는 곳이 많다는 것이 어느 종사자의 증언이다.

이처럼 현수막 문구만 보고 안심하고 유흥주점을 이용했다가 50여명의 감염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하여 지역 사회를 초긴장시키기도 하고 시민을 불안하게 하여 시민들의 원성이 쏟아지고 있다.

21일 김해시 발표에 따르면 이처럼 방역수칙을 위반한 유흥업소 6곳을 적발하여 과태료 처분과 함께 고발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해시 지정 일부 모범식당들이 평소 단골 고객들의 부탁으로 4명 이상 초과 인원과 10명 20명을 단체로 예약받아 출입시켜 4명씩 분리 착석 시켜 만찬을 즐기게 하고 있다.

특히 이들에 대해 신분 노출과 방역법 위반을 대비하여 출입기록 자체를 하지 않는 등 방역수칙 단 한 가지도 지키지 않고 있었다.

제보자와 동행하여 외동의 한 00전문점을 찾았는데 출입구를 지키는 직원은 없고 발열 체크, 방문기록, 손 소독 등 아무것도 하지 않고 줄줄이 출입을 시켜 방과 홀에 손님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4명 인원 제한도 없고 거리두기 칸막이도 없으며 인원수를 확인조차 안 했다. `같은 지역인데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 할 정도로 이해가 가지 않았다.

필자도 행복밥집을 운영하기 때문에 거의 매일 동사무소, 시청, 보건소, 조합 관계자들이 찾아와 이것저것 지적하며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확인 하고 있다.

자체방역 예방 때문에 급식을 할 때는 추가로 2명의 인력이 더 필요하지만 감수하고 있다.

자신하건대 행복밥집 만큼 철저한 환기와 방역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곳도 없을 것이지만 그래도 습관처럼 한다.

행복밥집에 비하면 이곳 00전문점은 방역수칙과는 거리가 먼 별천지 같아 보여 화가 나기도 했다. 

같은 시민이고 다중 이용시설인데 누구는 철저한 방역 예방으로 사회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반면 누구는 철저하게 무시해 버리고 코로나19 없는 별천지 같은 식당으로 둔갑해 있었다.

이러한 현상은 한식전문점 특히 요리 좀 한다는 식당은 더 심했다.

고관대작들이 직원들을 우르르 대동하고 몰려오면 모든 것을 생략하고 4인 1조로 방방이 따로따로 모셔 대접하고 결제도 4인분만 받는다. 법인카드이다 보니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한 번에 결제하면 인원수가 들통나기 때문에 편법으로 결제를 한다고 했다.

이제 조금만 있으면 모든 것이 해제되어 지난날과 같은 일상으로 복귀한다. 하지만 완전한 복귀는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우리가 어제보다 더 신중하면서도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계몽해야 한다. 모두가 함께 마음들을 모아 이번에 완벽하고도 완전한 종식 퇴출을 시켜야 한다.

그동안 참고 견디느라 너무너무 고생하고 수고하셨습니다.

새로운 각오로 새롭게 시작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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