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문화재단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후원하는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지원사업인 '다같이 공연장'의 1회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6월 26일 오후 3시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 울림홀에서 열린 '다같이 공연장'의 1회차 공연 ‘RE-Start 희망을 안고 다시 시작하다’ 프로그램에는 총 5개의 생활문화동호회, 개인이 참여하여 지역의 생활문화를 공유하고 적극적인 생활문화활동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1회차 공연의 주제는 ‘혼자하면 취미, 같이 하면 콘서트, 새로운 생활문화를 시작하다’로, 전통무용, 클라리넷, 첼로, K-POP 댄스, 색소폰 합주 등의 공연이 차례로 진행되었다.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부 인원에 한해 현장 관람을 했으며, 재단의 영상 플랫폼인 ‘온택트 김해문화(http://ontact.ghcf.or.kr/index.do)’에 공연 영상 업로드를 추후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을 펼친 댄스팀 회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에서 활력을 찾게 되어 즐거웠다”며 “단순한 문화 소비자를 넘어 문화 활동의 주체가 되는 생활문화활동에 많은 지역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같이 공연장' 프로그램은 올 연말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총 111명의 생활문화인과 100여명 이상의 공연 관람객을 대상으로 문화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회차는 8월 28일 오후 5시 동상동 분성광장 야외무대에서 ‘RE-Fresh- 밴드페스티벌’로 진행된다.
행사 내용이나 참여 방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da-eoullim)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전화 055-322-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