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도서관, 8월 28일 오후 2시 ‘아이가 자라 행운이 되었을 때’ 강연
김해도서관은 '저자와 함께하는 강연 릴레이' 8월 특강으로 이꽃님 작가를 초청한다.
이꽃님 작가는 서울신문 신춘문예에서 '메두사의 후예'로 등단했다. 저서로는 '이름을 훔친 소년',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소녀를 위한 페미니즘' 등이 있으며, 특히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으로 문학동네 청소년 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주로 동화와 청소년 소설을 집필하는 작가는 성장하는 아이들을 따스한 눈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알려주고 놓치기 쉬운 아이들의 마음에 귀를 기울이게 도와 준다. 이번 특강에서는 ‘아이가 자라 행운이 되었을 때’라는 주제로 성장하는 아이들을 대하는 우리 태도와 관련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꽃님 저자 초청 강연은 8월 28일 2시에 김해도서관에서 청소년ㆍ성인을 대상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강연 참가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7월 20일부터 8월 26일까지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강연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도서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성인들은 지금 우리 옆에서 자라나고 있는 아이들을 돌아보게 되고, 청소년들에게는 공감과 위로를 주게 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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