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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 외국인 여성과 김해 성매수남 1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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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 외국인 여성과 김해 성매수남 1만 명?
  • 경상도 촌놈 조유식
  • 승인 2021.10.13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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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식의 허튼소리> 지난주 경남경찰청은 외국인 불법체류자를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총책 남성 A씨(30대) 등 29명을 검거했거나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2019년부터 김해 부원동과 장유 등 전국에 오피스텔 120개를 임대하여 불법체류 외국인 여성들만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해 온 조직을 검거했다.

경찰이 검거하거나 조사 중인 조사 대상자 29명 중 총책 1명, 중간책 1명, 김해지역 오피스텔 관리자 4명, 성 매수남 3명, 외국인 여성 공급책 1명, 타지역 오피스텔 명의대여자 4명, 대포폰 명의자 5명, 불법체류 외국인 여성 10명, 성매매한 남성 1만여 명이라고 한다.

경찰이 김해지역 단속에서 확보한 1만여 명의 성매수남자 기록을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자 지역사회가 난리가 났다.

지역사회 주부들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온 세상이 초비상인 시기에 코로나 감염 예방접종도 하지 않은 불법체류 외국인 여성들과 2년 동안 성매수를 한 남자들이 1만 명이 넘는다는 것은 어떠한 이유로도 용서할 수 없다`며 분노하고 있다.

일부 주부들은 불법체류 외국인 여성들과 성매매를 한 남자들의 신상을 철저하게 밝혀 공개해야 하며 지역사회의 지탄과 추방까지 당해야 한다며 경찰의 강력한 단속과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여성들은 부산과 창원거주 남성들도 있겠지만 특히 김해 부원동 7개 소와 장유 신도시에 6개의 오피스텔에서 2년 동안 불법성매매가 이루어졌다는 것은 김해지역 남성들의 성 매수 고객이 넘쳐났다는 증거이기도 하다고 주장했다.

일부 주부들은 "내 남편일지라도 용서할 수 없다. 누군지 어떤 사람들이 그토록 문란한 행위로 가족과 직장 이웃에 코로나 감염의 위험에 빠지게 하고 불법을 자행했는지 반듯이 조사하여 신상을 공개해야 한다"고 요구하기도 했다.

이번 사건은 이들 조직원이 김해 장유지역 오피스텔 6개소를 임차해 성매매 알선하다 지난 5월 경남 경찰에 덜미가 잡힌 것이 시발점이 됐다.

이후 지난 6월에는 중간책(40대)을 검거했고 지난 8월에는 김해 부원동 지역 오피스텔 7개소에서 성매매 현장을 단속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이들 수익금의 흐름을 조사하다 서울에 있는 총책까지 검거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 2019년 6월부터 김해 등 전국 23개 지역 총 120개 오피스텔을 임대해 조직적으로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확한 알선 규모는 추적 조사 중에 있으나 김해 지역에서만 1만여 건의 성 매수 기록이 담긴 거래 장부가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일당은 해외에 서버를 둔 알선 사이트와 스팸 메시지 등을 통해 성 매수자를 모집한 것으로 조사됐다.

성매매 장소로 사용된 오피스텔에 대해서는 임대차 계약을 파기하고 더 이상 범죄에 제공되지 않도록 건물주에게 관련 사실을 통보했다고 한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전체 규모의 일부만 검거ㆍ조사 중에 있으며 수사를 통해 범죄 수익금이나 관련된 사람들의 숫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와 경찰의 집중 단속으로 집창촌이 문을 닫아 더 이상 성 매매업을 하지 못하자 이처럼 신흥 도시를 중심으로 주택 또는 오피스텔을 파고들어 불법 성매매 행위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 감염확산으로 전쟁을 치르고 있는 김해 지역은 가뜩이나 외국인 모임, 음식점, 유흥주점을 통한 코로나 감염 확진자가 3백여 명에 달할 정도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 이런 일까지 알려져 너무 황당하다는 시민들이 많다.

이러한 비상시국 기간 2년 동안 김해 지역 중심 유흥가 주변 13개의 오피스텔에서 불법성매매가 버젓하게 이루어졌다는 것은 지역 사회의 충격이 아닐 수 없다.

그것도 불법체류 외국인 여성 10명이 김해에 상주하면서 먹고 자고 사우나와 노래방, 음식점, 주점, 술집 등 지역 상권 골목을 누비고 다니기도 하고 택시를 이용한 이동까지 김해 천지를 제집처럼 휘젓고 다녔다고 하니 이 얼마나 분통 터질 일이 아닌가 말이다.

경찰이 단속하기 전까지 김해시 외국인 관련 부서와 시설들은 도대체 무엇을 했는지 묻고 싶다.

부원동 외국인 운영 모 주점 여러 곳에서 불법 성매매와 위법 행위가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이 분야 업주들은 다 알고 있고 김해시에 신고까지 했지만 묵살당했고 결국 이들 업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여 수백 명의 누진 확진자가 발생했다.

김해지역 불법체류 외국인 여성들의 성매매 사실 또한 지난 2020년 2월부터 기관단체 시설에 정보가 들어갔지만 그 누구도 관심조차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그 결과 보도와 같은 수의 김해 남자들의 일탈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고 김해는 위험천만한 위험한 도시 불안한 도시가 된 것이다.

제발하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좀 기울이고 확인 좀 해 봐라, 대단한 권력자가 된 공직자 양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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