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시복지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헌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내달 8일 ‘사랑의 헌혈’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재단은 혈액 수급 안정화와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자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선진 헌혈문화 정착을 위한 헌혈 협력 약정을 체결하고 헌혈증 79장을 전달한 바 있다.
재단은 행사 당일 동부스포츠센터 주차장에 마련된 경남혈액원 헌혈 버스에서 재단 소속 직원들이 단체 헌혈에 참가할 예정이며, 당일 헌혈에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은 개별적으로 김해 헌혈의 집(김해시 내외중앙로 59)에서 헌혈에 참여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주택 대표이사 직무대리는 “앞으로도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재단 차원의 헌혈 행사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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