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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후포초,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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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후포초,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
  • 안정원 지역기자
  • 승인 2021.10.27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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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천사와 아기 바구니'

울진군 후포초등학교는 10월 27일 저출산 인식개선 인형극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학교와 함께 울진군청 미래전략팀과 별마당 인형극회 공연단이 협력하여 1, 2학년 재학생 대상으로 실시했다.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가족 구조의 해체와 상호 간의 유대감 감소 등 인구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저학년 학생들에게 이러한 심각성을 전달하고, 눈높이에 맞춘 인구교육을 통하여 출생ㆍ가족의 소중함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이번 공연을 진행했다.

이미자 후포초 교장은 "학생들이 저출산·고령화 현상과 이로 인해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에 대해 쉽게 인식하고, 결론적으로 출산과 가족에 대한 중요한 의미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추진해주신 울진군청과 공연을 해주신 별마당 인형극회 단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인형극을 관람한 1학년 1반 김서후 학생은 "인형극이 특히 재미있었으며 우리 가족이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는 후기를 전했고, 2학년 1반 김효빈 학생은 생명천사들이 지금보다 더 많이 태어나서 서로 행복한 가족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전했다.

한편 후포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깨닫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생명과 가족에 대한 소중함과 긍정적인 가치관을 쌓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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