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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부문화센터, 이날치 콘서트 '수궁가'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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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부문화센터, 이날치 콘서트 '수궁가' 펼친다
  • 최성애 기자
  • 승인 2021.10.28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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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 오후 7시 30분, 11일 오후 5시 총 2회 공연
티켓 예매 10월 27일 오후 2시부터

2020년 한국을 온통 ‘범’의 해로 만들었던 ‘이날치’의 공연이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펼쳐진다.

12월 10일과 11일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이날치 콘서트 '수궁가'를 감상할 수 있다.

이날치는 2019년 결성한 얼터너티브 팝 밴드로 두 명의 베이스와 한 명의 드러머, 네 명의 판소리 보컬로 구성되어 있다.

판소리를 현대의 팝으로 재해석한 댄스 뮤직을 통해 선풍적인 인기를 끈 이날치는 특히 ‘범 내려온다’가 삽입된 한국관광공사의 2020년 홍보영상을 통해 온라인 누적 조회 수 5억 뷰를 돌파, ‘1일 1범’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 이날치는 정규 1집인 '수궁가'에 수록된 곡들을 선보인다. 판소리 다섯 마당 중 하나인 ‘수궁가’는 용왕의 병을 고치기 위한 약에 쓰일 토끼의 간을 구하러 뭍으로 나온 자라가 토끼를 유인해 용궁으로 데리고 가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날치의 수궁가는 전통 판소리의 주요 장면을 선별하여 개성 넘치는 사운드트랙으로 편곡한 것이다. ‘범 내려온다’, ‘별주부가 울며 여짜오되’ 등 80년대 신스-팝과 뉴 웨이브가 엿보이는 드럼, 베이스의 리듬 위로 판소리 솔로와 합창이 교차되고 반복되는 신선한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의 티켓 금액은 R석 6만원, S석 4만원이며 김해서부문화센터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10월 27일 오후 2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5-344-1800)와 홈페이지(www.wgcc.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는 정기적 방역,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의무화, 좌석 띄어 앉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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