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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동북아 물류 허브 도시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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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동북아 물류 허브 도시로 도약
  • 조민정 기자
  • 승인 2021.11.18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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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산업 추진 기본계획 수립 본격 시행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급변하는 물류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동북아 물류 허브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김해시 물류산업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해 본격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부울경 메가시티 핵심사업인 「동북아 물류 플랫폼 구축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가덕도 신공항이 확정됨에 따라 공항, 항만, 철도가 한 지역 내에 모여 있는 국제물류시스템인 트라이포트(Tri-Port) 배후도시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관문공항인 가덕도 신공항과 부산·진해신항, 광역 철도망 연결로 고부가가치 물류산업을 육성하고 배후 물류도시로 성장함으로써 동남권의 신경제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것이다.

단계별 추진전략은 ▲1단계 육성 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기관 용역 추진 ▲2단 용역 결과를 토대로 한 육성기본계획 수립 ▲3단계 국책사업 연계 및 전문물류단지 조성, 글로벌 물류기업 유치 등이다.

우선적으로, 시는 「동북아 물류 플랫폼 구축 사업」 등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지난 8월 자체 「기본 구상 용역」을 경남연구원에 맡겨 추진 중이며 신성장 고부가가치 물류 산업 분야 시장 선점을 위한 「김해시 디지털 물류 플랫폼 구축 용역」은 이달부터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 8월까지 2개 용역 결과가 나오면 김해시 물류산업의 발전방안을 구체화할 마스터 플랜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는 효율적인 지역 물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문 물류단지 확충, 물류 거점시설 확충, 화물차 공영 차고지 조성 확대, 원활한 물류 연계를 위한 도로망 확충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시는 첨단 물류기업 유치를 위해 ▲찾아가는 투자유치단 ▲온라인 투자 상담소 ▲투자유치자문단 운영 등으로 투자 의향에 따른 투자 최적지 추천, 인세티브 컨설팅, 각종 행정 지원을 하는 등 글로벌·국내 우량 물류기업을 집중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김해지역에 유치 진행 중인 중·대형 물류 기업은 총 6개사로 대동첨단일반산단 2개사, 죽곡일반물류단지 2개사, 이노비즈밸리 1개사, 상동 스마트 일반물류단지 1개사이며 지난 11일에는 물류기업인 ㈜퍼시픽 자산운영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동북아 물류산업 허브기능이 가능한 배후도시 조성이 반드시 필요하며 김해시는 트라이포트 배후도시 조성의 최적입지인 동시에 교통, 물류의 요충지”라며 “김해시가 동남권 메가시티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 사태 이후 경기 회복을 위해 한국한 뉴딜종합계획을 확정하여 스마트 물류체계 구축, 그린 모빌리티 보급 확대 등으로 물류산업 지원을 강화하고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의 시행으로 생활물류서비스산업에 대한 법․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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