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김해시지회(회장 이갑순)는 1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에 걸쳐 본 지회 강당에서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깨끗한 경로당)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김해시지회에서 추진되는 노인일자리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을 제공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공익형 사업으로 작년보다 44개소가 증가한 144개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1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11개월간 지역 어르신들의 주 활동공간인 경로당의 환경정비와 방역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참여자 교육은 2022년 깨끗한 경로당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올해 처음 실시하는 교육으로 활동요령 및 활동일지 작성방법, 각종 안전수칙 등 참여자가 꼭 알아야 할 전반적인 사항을 활동ㆍ안전ㆍ코로나 예방 순으로 코로나 안전수칙을 지키며 4회에 걸쳐 분산 실시된다.
이갑순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깨끗한 경로당 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계속 시행하는 사업으로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활동에 있어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임으로 1건의 사고도 없이 11월말까지 마무리를 잘 할 수 있도록 특기 안전에 더 유의하여 줄 것”을 강조하며 “김해시지회도 2022년도 사업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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