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봄기운, 교육프로그램과 느껴보자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코로나19에 대응해 각 가정에서 학습 할 수 있도록 교육꾸러미를 제작하여 박물관에서 배포한다.
이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바꿔 매월 1회 선착순 교육꾸러미 신청을 받는다.
박물관에서 수령한 교육꾸러미는 완성 후 박물관 홈페이지에 작품을 올려 코로나19에도 서로의 작품을 온라인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싱그러운 봄기운을 맞이하여 대성동고분박물관에서 준비한 교육꾸러미는 '파형동기모양 바람개비 만들기'이다. 대성동고분박물관에서 발굴한 유물 중 파형동기를 블록으로 만든 후 바람개비에 장식하는 방법으로 기획했다.
블록을 가지고 파형동기 모양을 만들어 보면서 자연스럽게 유물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만의 바람개비를 만들어 봄바람에 날려볼 수 있도록 했다.
4월 교육꾸러미 접수는 11일~14일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100명을 접수 받은 후 4월 21일 목요일 두차례(09:30~11:30/ 14:00~16:00)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배포할 예정이며, 신청자 성명과 연락처로 대리수령도 가능하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