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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청년 지역가치 창업가 11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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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청년 지역가치 창업가 11팀 선정
  • 장종석 기자
  • 승인 2022.05.09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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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1 높은 경쟁률 기록... 지역 창업에 대한 큰 관심 반영

경남도는 ‘2022년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지원 사업’에 청년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 11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규 9팀과 후속지원 2팀을 선정하는 올해 사업에는 총 68팀이 신청해 6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28팀에 비해 2배 이상 많은 팀이 신청한 것으로, 지역에서의 창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한 것이 반영되었다.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사업 적합도와 지역 기여도, 지속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지원 11개 팀을 선정했다. 분야별로는 식품과 문화·예술이 각각 36%로 가장 많았으며, 생활용품·기념품, IT·기술, 관광이 각각 9%를 차지했다.

공모에서 선정된 팀들은 맞춤형 교육을 통해 고객의 입장에서 아이디어와 사업방향을 검증하고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으로 사업 내용을 구체화하게 된다.

또한 선배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 기업을 방문하여 경험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며, 신규 팀은 3000만 원, 후속지원 팀은 1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종료 후에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으로 등록되어 각종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 자원과 문화 특성을 소재로 혁신적인 아이디어 또는 기술을 결합해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는 창업기업으로, 경남도는 청년 창업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지금까지 총 20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지난해는 15명의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를 선정해 맞춤형 교육, 투자기관 컨설팅,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해 지난해 총매출 약 9억5000만 원을 달성하고 12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김상원 청년정책추진단장은 “자신이 가진 새롭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지역에서 창업하고자 하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청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청년과 지역이 만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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